▲지난달 15일 제383회 공개강좌 전경. (사진제공=부산 건협)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센터 8층 강당에서 '골다공증의 이해와 관리'를 주제로 제384회 시민건강공개강좌를 실시한다.

이날 강좌는 부산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전윤경 교수가 강사로 나서며, 골다공증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예방법,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쉽게 골절되는 골격계 질환으로,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다가 점차 허리의 통증이나 피로감, 심할 경우에는 골절까지 발생하여 주의가 필요하다. 폐경을 기점으로 골밀도가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에 중년 여성들이 특히 조심해야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