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은행)

부산은행 가족봉사단이 18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행사는 임직원 배우자로 구성된 부산은행 가족봉사단이 참여해 직접 만든 빵을 지역의 취약계층과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매월 정기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가족봉사단 20명이 함께해 손수 만든 빵 200여개를 지역 경로당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부산은행 가족봉사단 관계자는 “모든 참석자들이 이웃과 함께 나눈다는 마음 하나로 힘을 모아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50여명으로 구성된 부산은행 가족봉사단은 2011년 결성해 지역 복지시설에서 무료급식, 어르신 돌봄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부산은행의 지역사랑을 이웃에게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