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아대)
동아대학교는 인문역량강화사업단이 주최하고 인문학연구소가 주관하는 '대학생 인문학 논평 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학생 인문학 논평 대회는 동아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철학과 문학, 역사학 등 3개 분야의 논평문을 모집, 전문연구자들의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행사다.
동아대 인문학연구소는 오는 24일까지 논평 원고 모집을 마감한 뒤 그날 예심과 논평문 발표대회,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9일 열릴 예정인 시상식은 철학과 문학, 역사학 등 3개 부문에서 각 부문 당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3명을 가릴 계획이다.
오용득 철학생명의료윤리학과 교수는 “이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비판적 독해능력을 높이고 장차 인문학 분야의 전문 연구자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