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24일 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5천만 원의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왼쪽 3번째부터 빈대인 부산은행장,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김종렬 회장. (사진제공=부산은행)
부산은행이 지역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부산·울산·경남지사에 총 6400만 원의 특별성금을 전달한다.
이에 부산은행은 24일 오전 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성금 4900만 원과 계열사 성금 100만원 등 총 5천만 원의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경남지사와 울산지사에도 각 1천만 원과 500만 원의 특별성금을 이달 중에 전달한다.
BNK금융그룹은 2007년부터 매년 대한적십자사에 특별성금을 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부산은행 6400만 원, 경남은행 4500만 원, 기타 계열사 100만원 등 총 1억 1천만 원의 특별성금을 출연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특별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빈대인 부산은행장은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의 나눔 사업에 적극 참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적십자 나눔 바자회, 자선걷기대회, 사랑의 빵 만들기, 사랑의 헌혈릴레이 등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활동에 후원과 동참을 통해 나눔 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