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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국당은 평창 재뿌리기 이념공세 중단하라” 정면대응

김영진 “평화와 경제 망치는 행위”…김경협 “특활비 부패혐의 무마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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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8.01.26 15:35:38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등 원내지도부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평창올림픽 마스코트를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박경미·송기헌·박홍근·우원식·김태년·김영진·김경수 의원.(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평창동계올림픽을 둘러싼 자유한국당의 공세에 자유한국당이 국가적 행사인 평창올림픽에 이념 공세를 퍼붓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재 뿌리기는 그만하라고 정쟁 중단을 촉구하는 등 26일 전방위적으로 정면 대응에 나서고 있다.

 

민주당 박홍근 원내 수석부대표는 이나 이날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강원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를 위해 한국당은 올림픽 흠집 내기와 방해시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면서 한국당에 올림픽 방해시도 중단과 정쟁 중단 등 진짜 쌍() 중단을 거듭해서 제안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회동 제안에도 화답해주길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진 전략기획위원장도 한국당의 행위는 평화와 경제를 망치는 행위로서 평창을 통해 남북 대결구도와 전쟁 위기를 완화하고 평화국면으로 (정세를) 연착륙시키는 것은 경제에서 한반도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평창을 파탄 내고 정치적인 전략으로 보수층을 모으기 위한 지금의 행위가 순간적으로는 정치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한국당에 부메랑이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리고 강원도가 지역구인 송기헌 의원은 원내대책회의에서 평창올림픽이 국민 대통합의 계기가 되고 평화와 화합이란 올림픽의 정신을 살리기 위해 올림픽 기간에 정치·이념 대립을 자제한다는 결의안을 채택해주길 바란다면서 정치권도 원팀(one team)이 돼서 평창의 성공을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 정책조정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경협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현재 국정원의 특활비 문제, 즉 국가안보예산을 사적으로 탕진한 문제 때문에 한국당이 굉장히 곤경에 처해 있지 않느냐면서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식으로 해서 자신들의 부패 혐의를 좀 더 무마시키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은데 올림픽은 여야를 떠나 성공시켜야 한다고 주장해 한국당의 평창올림픽 공세에 다른 정치적 의도가 깔렸을 것이라는 점을 부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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