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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일자리 창출’ 모범 한화큐셀 진천공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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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8.02.01 15:23:00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충북 진천군 한화큐셀진천공장에서 열린 일자리 나누기 공동선언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진천=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오전 단일 태양광 셀 생산시설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충북 진천의 태양광 셀 생산기업인 한화큐셀을 방문해 일자리 나누기 공동선언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이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시종 충북지사,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등을 대동하고 한화그룹 계열사인 한화큐셀을 방문한 것은 정부의 근무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정책의 모범사례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한화큐셀 진천·음성사업장은 지난 4월부터 현재의 33교대 주 56시간 근무에서 43교대 주 42시간 근무제로 전환해 근무시간을 25% 단축했으며, 특히 이 과정에서 추가로 필요한 청년 인력을 지역에서 500여명 신규 채용할 방침이며, 이 제도 도입으로 인한 근무시간 단축에도 기존 임금의 90% 이상 보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한 것으로 열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충북 진천군 한화큐셀진천공장에서 열린 일자리 나누기 공동선언식에서 사측대표인 류성주 공장장(왼쪽)과 노측대표인 최사학 사원이 공동선언문에 서명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는 기존 노동자의 근로시간을 줄이면서 신규 일자리를 크게 늘린 것이어서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나눔에 딱 들어맞는 사례로 볼 수 있으며, 특히 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은 공공부문 일자리 81만 개 창출과 함께 대선 기간 문 대통령의 주요 일자리 공약이었다.

 

이날 일자리 나눔 청년 꿈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한화 노사 행사로 진행된 선언식에는 노사 대표가 환영사에 이어 일자리 나누기 공동선언문을 낭독했으며, 이어 문 대통령이 격려 인사말을 통해 일자리 나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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