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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9일 평창서 아베 日 총리와 정상회담

8일 美펜스부통령·中한정 접견…5일 강릉 IOC 총회 개회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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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8.02.02 15:36:24

▲문재인 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당일인 오는 9일 평창에서 아베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며 회담 장소는 보안 등의 문제로 도시명까지만 공개했다고 2일 오후 청와대 김의겸 신임 대변인이 춘추관에서 가진 첫 브리핑에서 발표했다.(자료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당일인 오는 9일 평창에서 아베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며 회담 장소는 보안 등의 문제로 도시명까지만 공개했다고 2일 오후 청와대 김의겸 신임 대변인이 춘추관에서 가진 첫 브리핑에서 발표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9일 금요일 올림픽 개막실 날에 강릉에서 유엔사무총장과 오찬 회담을 한 이후 평창으로 옮겨 일본 아베 총리 및 네덜란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말하면서 올림픽 개막 전날인 8일 청와대에서 평창올림픽 미국 대표단장인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을 접견하고 만찬을 할 예정이며 같은 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별대표 자격으로 방한하는 한정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을 접견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앞서 6일에는 청와대에서 케르스티 칼유라이드 에스토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7일에는 청와대에서 쥴리 파이예프 캐나다 총독, 달리아 그리바우스카이테 리투아니아 대통령과 각각 정상회담을 하며 8일에는 청와대에서 알랭 베르세 스위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데 이어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정상회담과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에 김 대변인은 올림픽을 계기로 공식 방한하는 세 분과는 정상회담과 오찬을 같이 한다문 대통령 내외는 올림픽과 관련한 대통령 첫 일정으로 5일 강릉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132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개회식에 참석해 평창올림픽의 평화올림픽으로의 성공을 위한 IOC의 전폭 지지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문 대통령은 IOC 위원 소개행사에도 참석해 평창올림픽과 IOC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IOC 위원들을 만날 예정이며,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가족의 방한 가능성도 아직은 열려있으며, 폐막식에 시진핑 중국 주석 참석 가능성도 아직은 열려있다는 것이 청와대측 설명이다.

 

한편 이날 브리핑 자리에서는 전임 박수현 전 대변인이 고별 브리핑을 통해 저의 취임 첫 말은 대변인의 말은 청와대의 품격이라 했다. 말을 잘 한다는 것은 잘 듣는다는 얘기라고도 했다. 기자분들의 목소리를 국민의 목소리라 듣겟다고 말했다그 약속을 잘 지켰는지에 대한 죄송한 마음도 든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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