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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전국 첫 '가상 치의학 실습실' 개소

치의학 공부, VR과 햅틱 기술로 '진짜처럼'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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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8.02.02 17:13:10

▲부산대 '가상치의학실습실' 장비 시연 장면. (사진제공=부산대)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은 가상현실(VR) 기술과 햅틱(Haptic) 기술을 구현해 임상 전 단계 실습 장비를 갖춘 '가상치의학실습실(VR Dental Lab)'을 최근 개소하고, 올해 신입생부터 조기 임상 전 단계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개소식에서는 가상현실 실습장비인 'Simodont(시모돈트)'의 개발과정에 관여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교 치과대학(ACTA)에서 Paul Wesselink 교수와 Johanna Vervoorn 교수가 'Dental Simulator Simodont'를 주제로 특별 초청강연을 가졌다.


또 이 자리에는 전국 치과대학(원) 학(원)장들과 관련 교수들이 참가해 가상현실 실습의 도입에 관한 정보와 기술 발전 단계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참석자들은 '부산대 가상치의학실습실'에서 해당 장비를 사용한 가상 실습 체험을 통해 향후 교육 현장에 이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조봉혜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은 “우리 대학은 유능한 치과의사와 치의학자 양성을 위해 다양한 학제를 겸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 분야 학문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이끌어 나가고자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발전계획을 지속적으로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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