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김철우 교수(왼쪽)가 통영한산마리나호텔&리조트 관계자와 산학협정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와이즈유)
영산대학교(와이즈유)가 경남 지역의 유명 마리나리조트 기업 2곳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와이즈유 해양스포츠레저산업 전문인력 육성사업단의 김철우 단장(해양레저관광학과 교수)은 최근 거제마리나리조트(㈜대명레저산업 거제지점), 통영한산마리나호텔&리조트(㈜한어울)와 산학협력 교류협정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와이즈유는 이번 산학협정을 통해 재학생의 경남지역 장단기 현장실무실습지 확보뿐만 아니라 인턴십과 취업으로 이어지는 재학생의 취업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해양레저전문가(안전, 스포츠, 관광서비스) 양성 및 단기실무교육과정 공동운영 △학생의 실무현장실습 및 인턴십, 취업연계 △해양레저관광 전문인력의 고용예약형 취업연계 △거제시와 통영시의 해양레저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및 사업적 협력 지원 등을 공동추진하게 된다.
김철우 단장은 “정부의 해양레저관광산업 육성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경남지역의 우수 전문기업과 산학협력을 진행하게 됐다”며 “거제시와 통영시의 해양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등에 적극적으로 기여함은 물론, 재학생의 대학 전공교육과 산업현장 실습을 통해 실질적으로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