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치환 와이즈유 교수, 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 (사진제공=와이즈유)

영산대학교(와이즈유)는 김치환 법학과 교수가 최근 경남도의회 박동식 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도의회 입법고문으로 위촉됐다고 5일 밝혔다.

입법고문으로 위촉된 김치환 교수는 도의원들의 자치법규 제정과 개정 시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도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서도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남도의회는 의원들의 입법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입법고문 3명과 법률고문 1명을 위촉, 운영하고 있다. 임기는 올해 2월 1일부터 2년간이다.

김치환 교수는 “도의회가 제정·개정하는 조례의 완성도를 높이고 의회 입법 기능을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는 개인의 명예뿐만 아니라 와이즈유 법대의 위상을 보여주는 것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자하는 대학의 소명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