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농축협 판매장을 대상으로 설 명절 성수식품 특별 점검에 돌입했다.
경남농협은 식품안전 특별관리기간(1.22 ~2.14일)을 지정하고 지역본부 내에 식품안전관리 특별상황실을 운영하며, 계통사업장의 식품안전관리와 원산지 관리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6일에는 하명곤 본부장이 내서농협 하나로마트를 직접 방문해 식품안전에 대한 현지 점검을 실시하고 유통판매장 식품안전 종합관리의 철저한 이해을 당부했다.
하명곤 본부장은 "설 명절 제수용 및 선물용 제품이 많이 유통되는 성수기에 원산지 관리와 식품위생안전 점검 등 농식품 안전관리의 철저한 이행을 당부한다" 며 "경남농협은 설 명절을 맞아 식품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 점검과 계통 판매장에 대한 식품안전교육을 강화해 안전한 먹거리가 소비자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