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보공 부산본부)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는 7일 노사가 자율적으로 근로자 건강증진활동을 우수하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장 8곳에 대해 '근로자 건강증진 우수사업장 선정서'를 수여했다.
이날 우수사업장으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본사), SK건설(주) 대연 SK View Hills 현장, ㈜효성 울산공장, 코오롱인더스트리(주)울산공장, ㈜한화갤러리아 진주점, CJ제일제당(주) 양산공장, ㈜부산롯데호텔, 넥센타이어(주) 등이 선정됐다.
이들 우수사업장은 감정노동 종사자 건강보호 프로그램, 금연, 절주, 테이핑 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사업장 내 건강증진 문화를 확산·정착에 기여했다.
앞으로도 공단에서는 사업장 내 근로자의 건강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증진하기 위해 우수한 사업장 발굴 및 조직문화 벤치마킹을 위한 사례공유 등에 힘쓸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장은 선정 유효기간(3년) 동안 고용노동부의 감독유예(건강진단 및 건강증진관련)와 정부 포상의 우선 추천 등 혜택을 받으며, 3년 후에는 재평가를 거쳐 유효기간이 연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