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 함정오 벡스코 대표이사, 강재열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부회장. (사진제공=벡스코)
부산 벡스코는 12일 (사)한국원자력산업회의와 '2018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 개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년을 시작으로 격년으로 열리고 있는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의 원활한 업무 추진과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추진된 이번 협약을 통해 원자력대표기관·기업 참여 추진, 국내외 유력 바이어 유치, 전시회 대외홍보 등 전반적 운영 등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강재열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시회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함은 물론, 국내 원자력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원전의 안전성과 강화된 기술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한국이 세계 원전산업을 선도하는데도 보다 더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정오 벡스코 대표이사는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과 철저한 준비에 임하겠다”며 “동 전시회를 통해 참가업체들은 국내외 판로개척과 새로운 산업 네트워크 확충의 기회를 얻고, 참관객들은 한국 원자력산업의 우수성을 한눈에 보며 세계 원자력산업의 최신 기술과 첨단 트렌드를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인 '2018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은 올해 4회째로 국내외의 주요 원자력발전 대표기업 및 주요 업체 총 110개사 300부스 규모로 부스유치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