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 스틸컷
이날 영화진흥위원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팬서’는 예매율 65.3%(오전 9시 기준)를 기록 중이다. 같은 날 개봉하는 강동원 주연 ‘골든슬럼버’는 예매율 13.5%을 나타내고 있다.
‘블랙팬서’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이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와칸다의 왕위를 계승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 분)가 와칸다에만 존재하는 최강 희귀 금속 비브라늄과 왕좌를 노리는 숙적들을 물리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히어로로 거듭나는 과정을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그려낸다.
14일 현재 박스오피스는 8일 개봉해 114만5708명을 동원한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누적 관객 327만7916명을 기록한 ‘그것만이 내 세상’이 나란히 1~2위를 달리고 있다.
‘블랙팬서’가 연중 첫 번째 대목으로 꼽히는 설 연휴에 흥행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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