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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승강장안전문 비상탈출 100%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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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8.02.22 16:18:24


부산교통공사가 비상시 모든 승강장안전문이 100% 열리게끔 개선할 예정이다.


현재 부산도시철도의 승강장안전문 비상탈출구는 전체 1만 7461개중, 5046개소가 비상시 개폐가 불가능하게 설치돼 있으며, 이중 민자사업 10개역은 1985개소 중 1333개소가 개폐가 불가능하게 돼있다.


이에 따라 공사는 2021년까지 개선 완료토록 돼있는 국토부 지침에 따라, 공사가 자체 설치한 승강장안전문은 올해까지 33개역 1910개소, `20년까지 44개역 1803개소를 개선 완료할 예정이다.


민자업체가 설치한 10개역 1333개소 역시 광고계약이 끝나는 `34년 이후 개선토록 돼있지만, 민자업체와 `15년부터 협의 중에 있는 개선 재정분담 계획을 통해 빠른 시일내에 비상탈출구가 100% 개폐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비상시 탈출용 비상망치를 `15년 비치 완료하고, 개폐불가 표지 부착, 최단경로 표시 등의 안내사항을 작년 부착 완료하는 등 승객 안전확보를 위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해왔다.


공사 박종흠 사장은 “조속한 기간 내 시민 안전이 100% 확보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 민자업체 협의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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