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개편된 KoBiz 영문 홈페이지 메인화면. (사진제공=영진위)
영화진흥위원회는 한국영화 해외홍보 전문 플랫폼인 온라인비즈니스센터(KoBiz) 영문 홈페이지를 개편, 이달부터 참신한 디자인과 기능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KoBiz 영문 홈페이지는 해외 한국영화 애호가, 영화산업 관계자 및 영화제 프로그래머들에게 한국영화 최신 뉴스, 작품정보 및 영화인 데이터베이스, 박스오피스와 같은 산업통계자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영화 해외진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새로운 KoBiz 영문 홈페이지는 흰색 바탕의 깔끔한 디자인으로 개편했고, 위원회 국제공동제작 지원 작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상담과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규 메뉴를 구축했다. 또한 일회성에 그쳤던 공동제작 비즈매칭 행사를 온라인 비즈매칭 형태로 지속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기능도 새롭게 제공한다.
아울러, 반응형 웹 구축으로 모바일 접근성을 높이고, 검색 기능 전문 솔루션을 도입해 한국영화 데이터베이스 검색 시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했다.
오석근 영진위원장은 “이번 온라인비즈니스센터(KoBiz) 영문 홈페이지 개편을 바탕으로, 해외 영화 산업 관계자들에게 좀 더 다양하고 정확한 한국영화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콘텐츠 관리를 강화하고 위원회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 실질적인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