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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여야대표 靑회동 추진…한국당 제외 긍정적

靑 “이르면 다음 주 중 회동을 추진키 위해 각 당 대표 일정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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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8.03.01 11:59:49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이뤄진 정상외교 성과를 설명하기 위해 여야 대표들을 대상으로 청와대 초청 회동을 추진하기 위해 최근 한병도 정무수석을 통해 의사 타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성사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은 문 대통령과 여야 4당대표가 지난해 9월27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 회동을 하기 앞서 열린 차담회에서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자료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이뤄진 정상외교 성과를 설명하기 위해 여야 대표들을 대상으로 청와대 초청 회동을 추진하기 위해 최근 한병도 정무수석을 통해 의사 타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과거 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뒤에도 여야 대표들에게 외교 성과를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으며 야당이 문 대통령의 초청에 응할 경우 청와대는 이르면 다음 주 중 으로 회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동이 성사될 경우 문 대통령은 평창올림픽 개·폐회식 때 방남한 김여정·김영철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과 나눈 대화를 비롯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 등 미국 대표단과 나눈 대화 등을 공개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여야대표들에게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오는 6월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를 할 수 있도록 국회가 개헌 논의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하는 한편, 정부의 각종 개혁 조치를 뒷받침하기 위한 법안 통과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대상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유승민·박주선 바른정당 공동대표 중 한명, 조배숙 평화민주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이며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는 긍정적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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