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율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백수백복 화장대 세트.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6층 더웨이브 전시장에서 '채율 럭셔리 리빙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 대표 명품 브랜드 채율은 '전통의 색을 다스리다'라는 의미와 함께 금, 은, 칠보, 옻칠, 자개와 같은 전통 왕실에서만 사용했던 귀한 재료들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

현재, 서울 강남에 두 곳과 대구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채율은 장롱, 서랍장, 식탁, 의자, 목걸이, 반지, 보석함, 돌반지, 액자, 손거울 등 가구부터 주얼리까지 전통 수공예 제품을 판매하며, 이 시대의 라이프 스타일 리빙 섹션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나타내며 전통 문화를 대물림 해오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외국 귀빈들에게 선물하는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알려져 '앤헤서웨이(Anne Hathaway)'와 같은 미국의 유명 배우도 사용하는 등 백화점에서 입점 러브콜도 잇따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행사에서는 나전(자개)과 옻칠로 제작된 암체어 세트, 은칠보를 결합 옻칠 식탁, 침대 프레임, 콘솔과, 서랍장까지 우리 생활 속 가까이 있는 가구들을 예술로 보여주는 새로운 '아트퍼니처' 작품들을 대거 전시·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