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18.03.15 13:50:43
▲(사진제공=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바쁜 직장인 고객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옴니채널형 상품 '직장인 프리미엄 대출'을 신규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부산은행 전 영업점과 모바일 전문은행 '썸뱅크'를 통해 대면·비대면 대출신청이 모두 가능한 상품이다. 특히, 은행권 최초로 '대출우대 쿠폰 서비스'를 시행해 대출한도 10% 상향 및 금리 최대 0.70% 우대 등 2종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출우대 쿠폰 서비스'는 영업점과 '썸뱅크' 어디서나 구분없이 사용 가능하며, 쿠폰 이용 시 최대한도 1억 6500만원, 최저금리 2.88%(2월 28일 기준)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우대 쿠폰은 '썸뱅크' 앱 다운 후 회원으로 가입하면 자동으로 쿠폰함에 발급된다.
부산은행은 이번 상품 심사시스템에 은행권 최초로 '미래 DSR(Debt Service Ratio :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예측모형'을 도입해 미래 상환능력 및 상환의지 등에 대한 종합적 평가로 동일한 신용등급의 경우 미래 DSR 우량고객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썸뱅크'를 통한 대출신청 시에는 최신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해 고객이 별도의 소득증빙 서류 제출 없이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썸뱅크 모바일 계좌를 최초 개설하거나 기존 부산은행 계좌를 썸뱅크 모바일 계좌로 최초 전환하는 모든 고객에게 올해 연말까지 이용할 수 있는 환율우대 100%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