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우리집AI 디지털 광고 영상 ‘고마워 나에게 와줘서’ 스틸컷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U+우리집AI 디지털 광고 영상 ‘고마워 나에게 와줘서’가 지난달 23일 온에어 이후 9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건을 돌파한데 이어 16일 현재 1300만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손끝으로 어린 아이를 돌보는 시각장애인 엄마 현영 씨와 아기 유성이의 실제 이야기를 1분 53초 분량으로 담았다.
현영 씨는 터치만 하면 다 되는 스마트 기기 사용을 어려워하고 일상생활이 느리고 서툴러서 남들이 쉽게 하는 가사일에도 당황해 한다. 하지만 “클로바 30분 후에 유성이 약 먹이게 알려줘”, “실내모드 켜달라고 해(가습기 공기청정기가 켜진다)”, “클로바 동화책 읽어줘” 등 U+우리집AI를 활용해 편리하게 아이를 돌보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영상은 어려운 기술을 설명하거나 상품 특성을 강조하기 보다 주인공의 생활 속에서 서비스가 주는 가치를 자연스럽게 담아 내 호평을 얻고 있다.
이 광고가 시각장애인 엄마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만큼 LG유플러스는 다른 시각장애인들도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성우가 육성으로 화면을 해설해주는 시각장애인용 영상을 별도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