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무 부산병무청장(왼쪽)이 망미1동 거주 어르신에게 직접 행복도시락 배달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병무청)

부산지방병무청은 22일 망미1동 지역 홀몸 어르신, 기초수급 가정,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행복도시락'을 배달했다고 밝혔다.

'행복도시락' 배달은 부산병무청 직원이 국과 반찬을 지역 거주 어르신께 직접 배달하면서 취득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이웃과의 직접적인 상호교감을 통해 정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이다.

'행복도시락' 배달은 망미1동주민센터와 협업을 통해 2015년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11월까지 배달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부산병무청은 지역주민과 공감을 나누고 도움을 주고자 '행복더하기 봉사단'을 중심으로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후원, 지역 불우 청소년 후원, 점자도서 교정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용무 청장은 “'행복도시락' 배달을 통해 지역 이웃들과 따뜻한 공감의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