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3일 주주총회를 열고 권남주(사진 왼쪽·57) 캠코 인재경영부장과 천경미(사진 오른쪽·58) 전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담당 부원장보를 신임 상임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권남주 신임 상임이사는 서울은행을 거쳐 1998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입사해 부동산사업부장, PF채권관리부장, 채권인수부장, 서울지역본부장, 서민금융지원부장을 역임했으며, `16년 11월부터 인재경영부장으로 재직했다.

천경미 신임 상임이사는 1980년 충청은행에 입행해 하나은행 대전중앙영업본부장, 대전영업본부장, 고객보호본부장, 정보보호최고책임자를 역임했으며, `16년 5월부터 `17년 11월까지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담당 부원장보로 재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