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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베트남·UAE 순방후 귀국…국내외 현안 산적

북중정상회담, 개헌, 미중무역전쟁 대응 등등…UAE 마지막 일정 아크부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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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8.03.28 09:41:58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베트남과 아랍에미리트 순방을 마치고 28일 서울공항에 도착해 헬기로 청와대 이동 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있다.(성남=연합뉴스)

22일부터 57일간 베트남·아랍에미리트(UAE) 순방에 나섰던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으로부터 순방기간 국정상황을 보고받고 주요 현안을 점검한 뒤 관저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 앞에는 순방 기간 중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격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지면서 북핵 외교가 새로운 국면에 진입한 데 대한 대응이 최우선 현안이 될 전망이며 아울러 순방기간 중 전자결재한 대통령개헌안을 관철하기 위한 야당 설득 작업도 쉽지 않은 난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특히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한국산 반도체 희생양 우려 등에 대한 대응 등각종 현안이 쌓여 있다.

 

▲아랍에미리트(UAE)를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1호기 건설 완료행사에 앞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제와 대화하고 있다.(바라카 (UAE)=연합뉴스)

귀국에 앞서 문 대통령은 UAE에서의 마지막 날 일정으로 한국과 UAE 간 국방협력의 상징인 아크 부대를 격려 방문하고, UAE의 토후국인 두바이를 방문해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UAE 총리 겸 두바이 통치자를 면담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아세안의 맹주인 베트남에서 신()남방정책의 닻을 올렸고, 중동의 허브인 UAE에서는 비밀 군사양해각서(MOU) 갈등을 큰 틀에서 매듭짓고 양국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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