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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도서관 옆 미술관' 인문학 특강 개최

내달 4~5일 '이탈리아 미술편', 드로잉 체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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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8.03.28 15:39:56

▲지난해 경성대 중앙도서관 인문학 특강 모습. (사진=경성대)


경성대학교 중앙도서관은 학내 구성원 및 지역주민들과 인문학적 교양을 공유하고자 '도서관 옆 미술관 ; 아는 만큼 보이는 미술'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중앙도서관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재학생과 지역주민의 지적·정서적 함양하기 위해 2회에 걸쳐 진행된다. 4월 4일과 5일 건학기념관 722호에서 개최되는 이번 특강은 서은혜 강사가 이탈리아 '메디치 가문'에 대해 드로잉체험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메디치 가문은 13세기에서 17세기에 이르기까지 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 피렌체 지역에 있었던 가문이다. 세 명의 교황(레오 10세, 클레멘스 7세, 레오 11세)을 배출했으며, 보티첼리, 다빈치, 미켈란젤로 등의 예술가를 지원하는 등 르네상스 문화 발전에 큰 역할을 한 가문으로 알려져 있다.


경성대 중앙도서관은 참여자의 문화예술 입문을 돕기 위해 작년부터 소규모 '참여자 체험형' 강연회를 열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탈리아 미술을 주제로 한 이번 강연도 미술지식과 함께 직접 드로잉 체험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의 문화특강은 경성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대학간 교류협력체계 구축에 따라 동서대 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정규석 경성대 중앙도서관장은 “학생들과 주민들이 도서관의 인문학 강연을 통해 심미적인 안목을 형성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성대 중앙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의 날에 '책장 속 극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28일 오후 5시)에는 <미 비포 유>를 상영한다. 영화 관람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가능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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