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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동읍 묵리지역 오수관로 15.7㎞ 신설

사업비 140억 들여 오는 2020년 완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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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8.03.30 13:48:56

용인시는 주민의 공중위생을 향상하고 하천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처인구 이동읍 묵리 일대 15.7㎞의 오수관로 신설공사를 다음달 11일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용인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기존에 합류식 오‧우수관로가 매설된 지역에 공공하수처리장과 직접 연결되는 오수관로를 따로 설치하는 것으로 사업대상지는 문수산 터널에서 용덕저수지까지 총 연장 15.7㎞이며 지름 200㎜의 오수관로와 가정배수관, 맨홀 등 배수설비가 설치될 계획이다. 사업비는 국비 98억 포함해 총 140억 원을 들인다.   

사업이 완료되면 대상지 내 300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배출되는 생활오수가 분류식 오수관로를 통해 천리공공하수처리장으로 유입 처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는 오는 2020년경이면 묵리 전체에 오수관거가 설치돼 지역주민의 공중위생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용덕사천과 송전천 등 공공수역 수질이 보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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