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차 미분양 관리지역 선정현황(①미분양증가 ②미분양 해소 저조 ③미분양 우려 ④모니터링 필요 지역). (표제공=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9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5곳 및 지방 25곳 등 총 30곳을 선정해 30일 발표했다.
△경기 김포시, 부산 서구, 강원 원주시 3곳이 미분양 증가 등의 사유로 추가 지정되고 △인천 중구는 모니터링 기간 동안 미분양 감소 등의 사유로 제외돼 전월 18차 미분양관리지역(28개) 대비 2곳이 늘었다.
총 30개 지역은 미분양관리지역 선정기준 ①∼④에 따라 지정됐으며, 이 중 ④모니터링 필요지역으로만 지정된 곳은 4곳에 해당한다.
2월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4만 997호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6만 903호의 약 67%를 차지하고 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 대상이며, 예비심사를 받지 않으면 추후에 분양보증(PF보증 포함)이 거절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분양보증 예비심사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HUG 누리집 또는 콜센터, 전국 각 영업지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