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행사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부산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광복점 옥상공원에서 '제2회 반려동물 펫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연중 가족 단위 고객이 가장 많은 5월 특별 행사로, 반려동물과 가족 구성원이 함께할 수 있는 각종 이벤트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청년 기업 플리마켓 등 다양한 문화 체험 요소를 더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더 할 계획이다.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행사 개최에 앞서 전국 및 지역 대상 반려동물 관련 상품을 취급하는 우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참가 업체를 특별히 모집해 판로 개척 지원을 한다. 식품, 패션, 미용 등 경쟁력 있는 반려동물 우수 업체를 10~15개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은 오는 15일까지 유통판로지원센터를 통해 접수를 진행한다.
한편 작년 9월 열린 첫 행사에서는 프리미엄 수제간식, 미용, 패션, 스튜디오 등 14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 고객들에게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상품을 소개했다. 이와 더불어 PET보험, 반려동물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이색 콘텐츠도 확대해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