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IT보안과의 정보보호 동아리인 ‘씨호크’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2018년 ‘대학 정보보호 동아리지원 사업’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학 정보보호 동아리지원 사업은 전국 대학의 정보보호 동아리를 대상으로 정보보호 기술력 및 윤리관 함양을 위한 교육 및 세미나, 연구활동, 취·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학생들의 역량 개발을 위한 정보보호 관련 교육 및 세미나 참가지원은 물론 연구 활동 수행을 위한 기자재와 도서 지원을 제공 받게 된다. 또한 군 입대 시 정보보호병, 사이버 특기 의경 등에 특기전형 접수를 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경복대 IT보안과 정보보호 동아리 '씨호크'는 전공 역량 강화를 위해 취약점 분석, 모의 해킹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봉사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신효영 IT보안과 학과장은 “2013년 학과 개설이후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지원은 물론 147개 산업체와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중심 실무능력 증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