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박인호 경영지원실장(중앙)과 김미경 고객홍보팀장(제일우측)이 제8기 대학생홍보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은 5일 오후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제8기 대학생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8기 부산시설공단 대학생홍보단은 부산 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경성대 2명, 동명대 1명, 동아대 1명, 부경대 8명, 부산대 7명, 부산가톨릭대 4명, 신라대 2명, 한국해양대 4명 등 총 29명을 최종 선발했다.

대학생홍보단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단을 널리 알리게 되고, 각종 사회공헌 활동과 공단의 주요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이외에도 시설 이용고객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이나 시설안전 개선의견 제안을 비롯해 공단 신규직원과 함께하는 잡멘토링을 통해 취업고민과 진로상담, 직장생활 및 업무노하우 등을 공유하게 된다.

공단 김영수 이사장은 “뜨거운 열정과 참신한 감각들로 무장한 젊은청년들의 신선한 시선으로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서는 대학생홍보단이 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단은 대학생홍보단 우수활동자에게 활동실적에 따라 오는 8월 총 285만원 상당의 인센티브 포상금을 차등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