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 부산시설공단 김영수 이사장,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김수명 부산시회장. (사진=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은 10일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와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기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시민사회 협치를 통해 시설안전문화를 형성하고 안전문화도시 부산을 조성하기 위한 협력이 목적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시설물의 안전점검 및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조사연구 및 기술개발 ▲건설업 관련제도 등 상호 정보교류 ▲시설안전문화 형성을 위한 교육(홍보) ▲지역사회 기술봉사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활동 ▲지역사회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노력 등이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단과 협회의 유지관리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부산 만들기에 한발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 김영수 이사장은 “시설물 유지관리 전문공기업으로서 시민사회와 협치를 통해 시설안전문화를 조성하고 부산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협회와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협약의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