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전성무 부산우정청장, 김재왕 부산시선관위 사무처장. (사진=부산우정청)
부산지방우정청은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와 18일 오후 청사에서 성공적인 6.13지방선거 관리와 우정업무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양 기관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과 최고의 우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각종선거 절차사무 관리 위한 인력·시설 등 지원 협조 ▲우정청 자체 인력·시설 등 이용 홍보활동 ▲소액다수 정치자금 기부활성화 위한 홍보 및 소속 직원들 기부 참여 ▲우체국 금융서비스 이용 시 수수료 면제 및 서비스 우대 등 특별관리 ▲국고계좌, 지방선거경비, 기탁금 등 우체국 금융서비스 이용 ▲선거우편 홍보물 발송 시 'e-그린우편' 이용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전성무 부산우정청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을 더욱 확고히 해 공명선거 문화를 정착하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성공적 관리 및 기탁금 등 선진 정치자금 기부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