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최대의 빛축제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일루미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렛츠런파크 부경은 다음달 5, 8, 21일 3일에 걸쳐 일루미아 빛축제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및 1+1 티켓 증정 행사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어린이 날인 5일에는 일루미아 빛축제를 방문하는 13세 미만 어린이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8일 어버이 날에는 만 55세 이상의 부모님들에 한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21일에는 부부의 날을 맞이한 이색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커플룩 착용 후 입장하는 커플은 50% 할인된 가격에 입장할 수 있다. 특히 커플들이 입장팔찌를 이용하여 서로 팔을 연결 한 후 퇴장할때까지 입장 팔찌가 끊어지지 않으면 '1+1 입장티켓'을 받을 수 있다.
천만 개의 LED 조명이 크고 작은 말 형상의 조형물 3000여개를 감싸안은 '일루미아'는 꿈과 사랑을 전하는 빛의 교감을 주제로 꾸며졌다. 어둠이 찾아오면 스스로 빛을 내는 약 1000억 개의 별처럼 매일 밤 새로운 옷을 갈아입는다.
렛츠런파크 부경은 일루미아 외에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직업체험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 방문객들에게 크고 작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