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드론산업 육성 거점 '부산 IoT실증센터' 25일 개관

`20년까지 약 200억 투입, 신라대 내 통합관제실 및 실증 지원 인프라 구축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8.04.19 15:24:43

▲IoT실증센터 드론 전시실 모습. (사진=부산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는 국내 드론산업 육성 거점 'IoT실증센터'가 오는 25일 신라대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격 드론 실증사업 및 R&D 지원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가 지원하고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해 지역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사업명 : IoT기반 해양도시관리 실증 클러스터 구축 사업)을 통해 구축된 'IoT실증센터'는 2020년까지 약 200억원(국비 100억, 시비 65억, 민간 35억)을 투입해 신라대 내 통합관제설비, 실증장비, 드론 플랫폼 등을 구축한다.


구축된 인프라 활용을 통해 공공기관 드론 실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공공 수요 발굴과 대응을 통해 드론 활용에 대한 효율성과 경제성을 입증해 보임으로써, 산업군을 활성화 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실증테마와 연계해 관련 기업들이 다양한 드론관련 부품 및 임무장비를 개발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 시험분석, 기술지도 자문 등 기업R&D 지원도 병행해 수행한다.


'IoT실증센터'는 지하 1층에 드론 전시/정비실, VR체험실을 설치했고, 1층에는 통합관제설비, 데이터서버, 2층은 입주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산업부와 부산시는 공공수요를 기반으로 드론 활용시장이 확대되다 보면 민간수요도 증가해 드론산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판단하며 'IoT실증센터'가 그 중심에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상안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현재는 공공영역의 드론 활용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 도입기 단계이지만, 지속적인 공공수요 발굴 활동을 통해 실증사업을 확대하고, 기업 중심의 다양한 사업을 'IoT실증센터'가 중심이 되어 추진함으로써 제조업 불황 등으로 침체에 빠져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