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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정의용-볼턴 회동…북미회담 전 한미 정상회담 추진”

“한반도 비핵화 위한 한미공조 조율…남북회담 후 한미정상 통화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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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8.04.25 12:27:11

▲청와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회동하고 남북정상회담 이후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전화통화는 물론 북미정상회담 전에 한미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협의했다고 청와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밝혔다.(자료사진=연합뉴스)

청와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24(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회동하고 남북정상회담 이후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전화통화는 물론 북미정상회담 전에 한미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협의했다고 청와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밝혔다.

 

윤 수석은 25일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현지시간 24일 오후 3시 볼턴 백안관 국가안보보좌관을 한 시간 동안 만났다두 사람은 이틀 앞으로 다가온 남북정상회담 준비상황, 특히 한반도 비핵화 목표 달성을 위한 양국 간 긴밀한 공조방안에 대해 의견 조율을 마쳤고 정상회담 후 상황에 대해서도 협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 수석은 두 사람은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 직후 전화통화를 하고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키로 합의했다또 북미정상회담 이전에 두 정상의 만남을 추진하는 방안도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 수석은 정 실장은 회동을 마친 뒤 볼턴 보좌관과의 만남은 매우 실질적이고 유익했으며 한미 양국은 남북정상회담 후에도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긴밀히 협의키로 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 한 고위 관계자는 한미 정상회담 개최 시기와 관련해 다음 달 중순 쯤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24일 출국한 것으로 알려진 정 실장은 정상회담 하루 전인 내일 쯤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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