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부산 BIFC 26층에서 열린 국민의견제도화협의체 출범식에서 주택금융공사 정재선 이사(공공가치경영본부장, 왼쪽 5번째)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주금공)

한국주택금융공사는 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 및 제도 개선 등에 적극적인 국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국민의견제도화협의체'를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분기별로 개최되는 이 협의체는 공사 사업부서장들이 모여 홈페이지및 설문조사, 수요실태조사, 고객제안, 시민단체와의 협의내용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집된 국민 의견에 대해 협의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공사는 협의결과를 상품개발 및 제도 개선 등에 반영하고 제도화 추진실적 및 경과는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협의체를 개최해 국민의 의견이 제도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