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와 삼성은 잠실에서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LG는 선발 한 자리를 꿰찬 임찬규, 삼성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아델만을 선발로 예고했다.
고척에선 넥센 우완 사이드암 한현희와 SK 왼손 에이스 김광현이 선발로 나선다. 창원에서는 두산 외인 에이스 후랭코프, NC 이재학이 진검 승부를 펼친다.
수원서 열리는 경기에서 KT는 좌완 금민철을 선발로 내세운다. 이에 맞서는 기아에선 한승혁이 출격한다. 사직에선 롯데 노경은과 한화 배영수가 선발로 나선다.
오늘 경기는 오후 6시 30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