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유유림 학생(가운데)이 28일 열린 K-뷰티페스티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와이즈유)
와이즈유(영산대학교)는 미용예술학과 2학년 유유림 학생이 28일 서울 KBS 스포츠월드에서 열린 '제17회 K-뷰티월드페스티벌' 대회 대학부 피부 부문에서 교육부장관상인 '피부월드그랑프리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K-뷰티월드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사)세계뷰티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K-뷰티의료신문이 후원한 국내 최다 선수가 출전한 국내 최대 규모의 K-뷰티페스티벌이었다.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마스터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약 2,000명이 참가했다. 와이즈유는 피부 등 3개 종목에 유유림 학생 등 총 13명의 학생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최고상을 수상한 유유림 학생은 “건강하고 탄력있는 피부의 유지를 기본방향으로 두고 연습했다”며 “피부트러블 분석 등 꼼꼼하게 피부상황을 분석하고 적절하게 트리트먼트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채정 지도교수는 “학내 피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체계적으로 사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며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한 피부미용관리기법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