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와 동명대, 부산외대, 신라대, 영산대 등 체육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동아대학교와 동명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신라대학교, 영산대학교 등 부산·경남 지역 5개 대학 직원노동조합은 지난 27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운동장에서 '제2회 전국대학노동조합 부산경남지역본부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부산에도 봄이 왔다'라는 슬로건으로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체육대회는 직원들 간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명랑운동회와 릴레이, 축구경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종합우승은 부산외대가 차지했다.
이날 체육대회가 끝난 후에는 동아대 승학캠퍼스 정문 책탑에서 문화제가 열려 각 대학별 연대 발언과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