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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시당, 시의원 청년비례대표 후보 공모

5월 4일까지 온라인 접수…만 25~40세 미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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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8.05.01 09:55:15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5월 4일 오후 6시까지 부산시의원 청년비례대표 후보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년비례대표 공모는 부산 청년들의 정치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자 진행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정치 현장에서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접수신청비는 타 비례대표 후보자 공모 접수와 달리 최저시급(7530원)×8시간 기준 총 6만 240원으로 청년들의 참여 문턱을 낮췄다.

서류 및 면접 합격자 10인(여자 5, 남자 5)에 한해 부산시당 심사단 32인, 시민공천배심원단 70인(만19세 이상 만40세 미만)의 현장 평가로 최종 합격자가 확정된다.

최종 합격자에 대해 최상위 순위 후보자가 여성일 경우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의원 비례대표 1번을, 남성일 경우 2번을 부여한다.

서류를 간소화 한 관계로 후보자 및 시민공천배심원단을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받으며, 시민공모제 전담팀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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