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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성장·치유 위한 교원힐링 한마당 개최

원예, 압화, 아로마, 젬스톤, 뮤직 등 5개 감성테라피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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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8.05.03 17:09:16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5시간 동안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과 포천초등학교에서 관내 유·초·중·고교 교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성장과 치유를 위한 쉼, 그리고 해피 어게인(Again)' 주제로 교원힐링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교원들이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심신의 피로를 풀고 재충전go 다시 일상으로 즐겁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교사 소진회복 프로그램'이다.


이는 요즘 교원들이 학교에서 지도에 불응하거나 수업 분위기를 방해하는 학생에 대한 교육이 힘들어지면서 스스로 '감정근로자'라고 생각할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스트레스로 수업에도 악영향을 미쳐 교육의 질이 떨어지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어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원예, 압화, 아로마, 젬스톤, 뮤직 등 '5월에 즐기는 감성테라피' 5개 영역으로 진행한다.


교원들은 원예 테라피 영역에선 나만의 화분을 만들면서 나의 역할과 강점을 찾아보는 '자연으로 마음을 만져요' 프로그램에, 압화 테라피 영역에선 압화 꽃으로 사진액자를 만들면서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는 '화(火)를 화(花)로 풀어요' 프로그램에 각각 참가한다.


또 아로마 테라피 영역에선 아로마 향을 맡으면서 명상을 한 후 향 비누를 직접 만들어 보고 핸드마사지를 체험하는 '향기로 내 마음의 꽃을 피워요' 프로그램에, 젬스톤 테라피 영역에선 젬스톤을 활용해 소품을 제작하면서 원석의 에너지를 느끼는 '지난 나를 일으켜 준 힐링스톤' 프로그램에 각각 참가한다.


이들 4개 영역은 학생예술문화회관과 포천초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이어, 뮤직 테라피 영역에선 오후 1시30분부터 90분 동안 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팝페라 라루체와 고충진 기타리스트의 힐링 콘서트를 감상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원들이 지금까지 힘들고 아팠던 기억을 내려놓고 한발 더 성장하여 우리 아이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키워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교원들을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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