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호 동아대 링크플러스 사업단장(왼쪽 3번째), 박삼석 부산 동구청장(왼쪽 4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동아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부산 동구청과 지역사회 도시문화재생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동구청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 단장을 비롯 박삼석 동구청장과 동아대 LINC+ 사업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링크플러스 사업단은 동구청과 이번 협약을 통해 침체된 동구 지역의 도시문화재생 가능 여부를 모색하는 등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들은 특히 △도시문화재생 산학협력에 기반을 둔 맞춤형 인재 양성 시스템 공동 구축 △도시문화재생 사업화 과제에 관한 산학협동연구 △산학협력 인프라 확충에 필요한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과 관련된 산학협력 활동 등에 나서기로 했다.
한 단장은 “이번 협약은 동아대가 부산 원도심의 도시문화 활성화 방안들을 찾고 관련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기회도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