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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9일 부산항 해운항만산업·인력 위기극복 정책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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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8.05.09 08:37:15

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한진해운빌딩 28층 대회의실에서 '부산항 해운항만산업과 인력의 위기극복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김해영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마련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조선 및 해운경기 침체로 인한 부산지역의 해운항만산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인력구조와 관련한 변화 및 향후 대응방안 등에 대해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최근의 해운항만산업은 4차산업혁명과 관련한 첨단기술과의 융복합을 통해 고효율, 친환경 산업으로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자동운항선박 및 무인자동화터미널의 개발, 물류플랫폼비즈니스, 블록체인을 활용한 해운보안체제 전환 등 현재 선진국을 중심으로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다. 그러나 사회적으로는 이러한 첨단 기술개발과 함께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제고해야 하는 과제도 함께 안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근섭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항만정책연구실장의 '부산항 해운항만 산업의 위기현황과 전망'을 시작으로 △장하용 한국항만연수원 교수가 '4차산업 혁명과 해운항만산업 인력생태계 변화'를 발표하고 △이재원 부산테크노파크 해양물류산업센터장이 '부산지역 항만물류 산업현황과 인력지원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남기찬 한국해양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해양수산부 류종영 항만운영과장, 정규삼 부산시 해운항만과장, 우종균 동명대학교 교수, 김영득 (사)부산항만산업협회장, 변성태 ㈜은산해운항공 이사, 김종태 (사)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부회장이 발표자들과 함께 토론자로 참가해 해운항만산업과 인력의 위기극복을 위한 방안에 대해 상호 토론을 펼친다.

이번 세미나를 공동으로 주관하는 김해영 의원은 “오늘의 정책세미나를 통해 해운항만산업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맞춤형 인력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부산항 발전전략을 논의했으면 한다. 저도 국회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책마련을 모색 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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