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프로미 농구단 김주성 선수(사진 오른쪽),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신현민 회장(사진 가운데), DB손해보험 고객상품전략실 박성식 부사장이 기부금 전달식 및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지난 8일 서울 연희동에 소재한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에서 DB손해 임직원과 프로미농구단의 김주성 선수·환우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의료비 지원금 3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지원금은 DB손해 고객들이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모바일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연말정산납입증명서 발급 등 보험계약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100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모금됐다는 것.
DB손해 측은 8년째 총 450여명의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에게 총 2억 80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해왔고, 환우가족들과 농구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등 꾸준한 후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