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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폼페이오, 평양서 북미정상회담 일정 논의할 듯”

“귀환, 판문점 통하지 않을 듯…방북 사실 출발 시점에 먼저 알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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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8.05.09 16:25:12

▲청와대는 9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의 방북과 관련해 “미국 백악관(NSC)은 폼페이오 국무장관 방북에 대해 출발 시점에 맞춰 우리정부에(청와대 NSC)에 방북 사실을 알려왔다”며 “(북미정상회담 관련) 날짜와 시간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 한다”고 말했다.(자료사진=연합뉴스)

청와대 한 핵심관계자는 9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의 방북과 관련해 폼페이오 장관이 북한 측과 무슨 논의를 할 것으로 보이는가라는 질문에 “(북미정상회담 관련) 날짜와 시간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 한다고 예측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북미회담 의제도 거론될 것으로 보이는가라는 질문에는 거기까지는이라고 말을 아끼면서 북미회담 일정 발표는 (미국으로) 돌아가서 하게 되지 않겠는가라고 말하며 폼페이오 장관의 이번 방북에서 북한 내 억류 미국인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폼페이오 장관이 (억류 미국인과 함께) 판문점을 통해 귀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가라는 질문에는 그렇지 않을 것 같다고 일축했다.

 

앞서 청와대는 이날 오전 출입기자단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미국 백악관(NSC)은 폼페이오 국무장관 방북에 대해 폼페이오 장관 출발 시점에 맞춰 우리정부에(청와대 NSC)에 방북 사실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의 이번 북한 방문은 지난 부활절 휴일 당시 극비리에 방문한 후 40여일 만으로, 북한에 억류된 한국계 미국인 3명을 데리고 함께 귀국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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