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 주간인 16일, 광주 광산구(이성수 구청장 권한대행) 공직자들이 1980년 5월 당시 시민군 대변인으로 활동한 광산출신 윤상원 열사의 임곡동 천동마을 생가를 찾아 추모식을 갖고있다.(사진=광산구청)
이성수 권한대행은 추모사에서 “광산의 공직자들은 자치와 공동체, 직접민주주의로 윤상원 열사의 당부를 이행하고 있다”며 “미래에도 열사의 후예로서 그 일을 중단 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직자들은 ‘님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고, 추모비에 헌화하며 열사를 기렸다.
광산구는 19일 1980년 5월 광주정신과 윤상원 열사를 기리는 ‘5·18 광산길 도보순례’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