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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2기 수원군공항이전 수원시민협의회 출범 다른 속내 있는 듯"

논평 통해 “군공항 이전 '백지'에서부터 출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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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8.05.18 17:50:10

화성시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은 18일 논평을 통해 지난 16일, 제2기 수원군공항이전 수원시민협의회가 출범은 ‘상생’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였다면 조직 보강이 아닌 다른 방법을 찾았을 것이다. 분명 다른 속내가 있는 듯하다며 불쾌감을 나타냈다.

논평은 "'2기 수원시민협의회'는 국방부가 권공항이전 사업 전면에 나설 수 있도록 압박하고 화성지역 군공항 이전을 찬성하는 단체와 연대해 민과 관을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한 것. 군공항 찬성단체의 국방부 민원에서 드러나듯 ‘군공항 이전사업은 군 공항 인근 주민의 소음피해와 재산권 제한을 해소하고, 소음피해 배상액 증가에 다른 국가 재정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출범식을 통해 밝혀진 것은 화성시민과의 상생이 아닌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거대해진 조직을 동원하겠다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 1기 수원시민협의회가 부르짖던 국방과 안보라는 명분도 사라졌다"며 비판했다.

또한 "조직의 덩치만 키운다고 해서 명분 없는 전투비행장 이전 사업이 실현될리 없다. 뿐만아니라 이기심으로 똘똘뭉친 단체는 그 누구의 지지도 받을 수 없다. 상생의 길은 단 하나다. “군공항 이전을 추진하냐, 저지하냐, 폐쇄하냐의 논리가 아니라 '백지'에서부터 출발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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