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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김지완 회장, 자사주 3천주 추가 매입

취임 후 3차례 총 9천주 자사주 매입…김 회장 "자사주 매입은 기업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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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8.05.29 18:09:26


BNK금융지주는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사진)이 자사주 3000주를 지난 28일 매입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번 매입으로 김지완 회장이 보유한 BNK금융지주 주식은 총 9000주이다. 김지완 회장은 취임 후 현재까지 3회에 걸쳐 자사주를 매입했다. 


김 회장의 이번 자사주 추가 매입은 최근 주가가 BNK금융지주 기업 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상황에서, 기업가치 제고와 함께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BNK금융의 실적은 김 회장이 취임 후 사실상 첫 분기실적인 2018년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이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한 2073억원을 시현했다. 그룹의 총자산이익률(ROA)은 0.90%, 자기자본이익률(ROE)도 11.52% 수준으로 동종업계 대비 최상위 수준을 나타내는 등 실적 개선세가 뚜렷한 상황이다.


BNK금융지주 관계자는 “최근 BNK금융지주의 주가하락은 몇 가지 우려로 인해 조정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번 지주 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향후 그룹 경영실적 개선 및 주가부양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한편 BNK금융그룹은 지난 15일부터 지역 상생 경영의 의지를 담아 그룹 전 계열사를 통해 '우산 나눔 캠페인'을 실시중에 있으며, 그룹 전체의 기업문화 혁신과 정도경영 실천을 통해 대내외 신뢰도를 제고하는 한편, 포용적 금융 확대 및 사회적 책임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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