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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경영대학, '다우이스트 리유니온 1010' 개최

동문·교직원·재학생 모여 경영대 혁신에 관한 질문·고민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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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8.05.30 14:51:22

▲동아대 경영대학 'DAUist ReUnion 1010(다우이스트 리유니온 1010)' 행사에서 '다우이스트 헌장'을 발표한 재학생 대표와 교수 대표, 최형림(가운데) 학장, 동문 대표, 직원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동아대학교 경영대학은 경영대 교육혁신과 발전에 대한 질문과 고민을 나누고 관계와 희망을 논의하는 'DAUist ReUnion 1010(다우이스트 리유니온 1010)'을 최근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동문과 교수, 직원, 재학생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었다.


경영대학은 이날 행사 1부 순서 '질문의 장(場)'에서 경영대 교육이념과 교육성과 등을 알리고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선도해 학생이 가고 싶은, 부모가 보내고 싶은, 사회가 인정하는 동아대 경영대학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또 2부 '고민의 장'에선 재학생과 교수, 직원, 동문 등 경영대를 구성하는 주체들이 함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논의하는 '다우이스트 포럼' 시간도 가졌다.


이어 3부 '관계와 희망의 장'에서 참석자들은 경영대 교육이념인 '다우이즘(DAUism, 자기주도적 지적 역량 강화 교육)'이 지향하는 인재상인 '다우이스트(DAUist, 상호협력적이며 해결중심적 사고를 가진 인재)'를 교육하기 위해 모든 대학 구성원들의 이해와 협력이 절실하다는 것에 공감, 각 구성원들의 실천의지와 행동기준을 담은 '다우이스트 헌장'을 선포했다.


다우이스트 헌장은 재학생·동문 각 5가지 항목씩 10개와 교수·직원 각 5가지 항목씩 10개 등으로 이뤄져, '인성'과 '자긍심', '도전의식', '존중', '끊임없는 학문연구', '능동적 자세', '주인의식' 등 각자 위치에서 의무를 다하고 대학의 본질적 기능을 위해 실천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최형림 학장은 이날 행사에서 “전국 대학에 유례가 없는 다우이스트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는 구성원들의 확고한 실천의지와 함께 그 뿌리를 튼튼히 하기 위한 자양분이 필요하고, 이는 동문·교수·학생이 함께 할 때 '다다익선'이 된다”며 “'다'우이즘 고액 릴레이 기부, '다'우이스트 동문 1인 1구좌 기부, 기업 홍보를 통한 기부 캠페인 '익'사이팅 Company, 재직교수가 솔선수범해 참가하는 '선'생님 기부 등 '다우이스트 기프트(DAUist Gifts)'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동아대 경영대학은 지난 2017학년도 신입생을 시작으로 교육과정을 혁신, 기존의 획일화된 방식으로 객관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학생 스스로 해답을 찾아가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입학과 동시에 인생 로드맵을 확립한 후 진로별 심화교육을 받은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인재로 성장해 사회에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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