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은 어린이 발병률이 높은 다양한 질병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롯데 도담도담 자녀보험’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롯데 도담도담 자녀보험’은 어린이에게 많이 발생하는 중증아토피, ADHD(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 호흡기관련질병수술비, 피부질환 수술비 등 면역력 저하 및 환경적 요인으로 걸리기 쉬운 환경성 생활질환들을 집중 보장한다는 것.
또 치아관리의 중요성이 유아 시절부터 심화됨에 따라 영구치에 대한 보철치료 및 보존치료 뿐만 아니라 유치의 보존치료까지 보장하며 임플란트·틀니 치료시 치아 당 100만원, 브릿지 치료 시 치아 당 50만원을 보장한다는 설명이다.
충치를 때우는 충전치료의 경우 재료에 따라 5만원까지 보장하며, 치아를 덮어씌우는 ‘크라운’ 치료시 치아당 10만원을 담보한다.
특히 최근 여성의 출산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산모들의 걱정을 해소코자 임신중독증 담보는 물론 산전우울증 관리, 임신중독증 관리 등 종합적인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롯데손보 측은 이 상품은 해지환급금 미 지급형 가입 시 납입기간 중에는 해지환급금이 없지만 일반형 대비 약 25~30%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며 납입기간 이후에는 일반형과 동일한 해지환급금을 지급한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30세 만기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30세 만기 시점에 100세 만기형으로 계약을 전환해 보장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제도(계약전환 제도)를 탑재했고, 계약전환 시점의 만기환급금은 자녀의 독립자금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태아부터 최대 3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1종(30세 만기, 일반형)/2종(100세 만기, 일반형)/3종(100세 만기 해지환급금 미 지급형)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