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31일에도 이어졌다.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 350여 명은 31일, 수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본인이 흙수저인 이 후보는 취약계층의 삶이 얼마나 고단한지 알고 있다. 성남시장 재직 중 펼친 복지정책을 통해 어느 단체장보다 더 사회 취약계층을 헤아리고 보살피는 후보라고 확신하게 된다”고 지지이유를 밝혔다.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도 “그간의 행정경험과 실적을 통해 장애인의 권익과 삶의 질을 앞장서서 개선해온 이 후보의 정책에 동의하며 그에 대해 열렬히 지지하기로 결의했다”고 동참이유를 밝혔다.